[헤럴드경제 스포츠팀]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전인지가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골프와 의류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전인지는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모든 대회에 참가할 때 빈폴골프 제품을 착용하게 된다.

빈폴골프는 MZ세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전인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폴골프는 그동안 '남달라' 박성현을 후원해왔으나 2023시즌을 맞아 간판 모델을 전인지로 교체했다. 박성현은 최근 국산 골프웨어인 어메이징 크리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는 지난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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