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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미 세계랭킹 48위로 9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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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제주도에서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소미(23)가 세계랭킹을 48위로 끌어올렸다.

8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월드랭킹에 따르면 이소미는 세계랭킹 포인트 2.08점으로 지난 주 57위에서 48위로 순위를 9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소미가 세계랭킹 50걸 안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소미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아타야 티티쿤(태국)은 지난 주 일본에서 열린 토토재팬클래식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경기 출전을 하지 않고 있는 고진영(27)이 2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를 각각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와 이민지(호주)도 4위와 5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한국선수중 10걸안에 든 선수는 고진영 외에 전인지(8위)와 김효주(9위) 등 3명이다. 뒤를 이어 김세영이 14위, 박민지가 18위, 최혜진이 19위, 박인비가 23위에 각각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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