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경훈 세계랭킹 42위에서 33위로 9계단 상승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이경훈(사진 31)이 더CJ컵에서 단독 3위에 오른 데 힘입어 세계랭킹을 33위로 끌어올렸다.

24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경훈은 세계랭킹 포인트 2.7054점으로 지난 주 42위에서 9계단 상승한 33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이 33위는 이경훈의 개인 최고 세계랭킹으로 종전 가장 높은 순위는 지난 8월의 39위였다.

이경훈은 이로써 김주형(15위)과 임성재(20위)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시우(73위)까지 한국선수 4명이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더CJ컵 우승에 힘입어 2020년 7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종전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세계랭킹 10걸중 자리바꿈을 한 선수는 이들 두 명 뿐이다. 더CJ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커트 기타야마(미국)는 세계랭킹을 56위에서 41위로 끌어올렸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