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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라토리스 허리 부상으로 투어챔피언십 못뛴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윌 잘라토리스(사진 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과 2022 프레지던츠컵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미국 골프채널은 24일(한국시간) “윌 잘라토리스가 허리 디스크의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해 투어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잘라토리스는 페덱스컵 1차전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으나 2차전인 BMW챔피언십 도중 부상을 당해 기권했다.

잘라토리스는 BMW챔피언십에서 1,2라운드를 잘 치렀으나 3라운드 도중 드라이버샷을 날리다 허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잘라토리스는 통증을 참아가며 경기를 마쳤으나 상태가 나빠져 기권했다. 잘라토리스는 에이전트를 통해 “최대한 치료에 집중해 가급적 빨라 투어에 복귀하겠다”는 성명을 내놨다.

잘라토리스는 투어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함에 따라 페덱스컵 랭킹이 3위에서 30위로 하락했으며 꼴찌 상금인 50만 달러(약 6억 7천만원)를 받게 됐다. 잘라토리스의 기권으로 투어챔피언십엔 29명만 출전하게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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