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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림 ISPS 한다 첫날 이븐파..공동 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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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아림(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이븐파로 출발했다.

김아림은 11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매서린 골프 클럽(파72·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 2개 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해 이미향과 함께 공동 48위로 출발했다.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나선 아만다 도허티(미국)와는 6타 차다. 함께 출전한 루키 홍예은은 4오버파 76타로 부진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8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인 조지아 홀(잉글랜드)은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남자 투어인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와 함께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6천621야드)과 매서린 골프클럽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남자 대회도 대회명이 같고 총상금도 150만 달러로 동일하다.

출전선수들은 1, 2라운드에는 두 코스를 번갈아 치며 3, 4라운드는 갤곰 캐슬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선두에 나선 아만다는 갤곰 캐슬 골프클럽에서 1라운드를 치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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