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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랭킹 31] 김주형 34위, 김효주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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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의 세계 골프 랭킹은 올 들어 급속한 상승세를 띄고 있다. [자료=OWGR]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모기지클래식에서 7위로 마쳐 세계골프랭킹(OWGR) 위에서 34위로 5계단 올라섰다.

* OWGR가 1일 발표한 올해 31번째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김주형은 자신의 최고 랭킹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6월초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를 마치고 64위이던 순위가 매주 조금씩 상승하더니 8주 만에 30위권으로 진입한 것이다.

* 로켓모기지에서 2주 연속 우승한 토니 피나우(미국)는 16위에서 13위로 3계단 상승했다.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227점, 우승 포인트는 42점으로 지난 주보다는 높았다.

* DP월드투어 히어로오픈에서 션 크로커가 생애 첫승을 차지해 필드력 17점의 우승 포인트 24점을 받아 241위에서 133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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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스미스가 2위를 지켰다. [사진=디오픈]


*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 랭킹 1위를 19주간 지켜 평점 10.46점에서 10.33점으로 0.13점이 더 하락했다. 디오픈 챔피언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4위, 욘 람(스페인)은 5위를 그대로 지켰다.

* 100위 이내 한국 선수를 보면 임성재는 21위를 지켰고 김주형 34위에, 이경훈(31)은 4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김시우(27)는 58위로 상승했다.

* 101위부터 300위 이내로 확장하면 김비오(32)가 112위, 김성현(26)이 193위, 박상현(38)이 230위, 김민규(20)가 240위, 황중곤(28)이 267위, 토드백이 278위, 박은신(32) 280위, 안병훈(30)이 295위로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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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에 아야카가 LPGA투어 첫승으로 12계단 상승한 18위가 됐다. [사진=LET]


* 1일자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러스트골프위민스스코티시오픈에서 우승한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필드 레벨 671.5점에 포인트 62점을 받아 종전 30위에서 18위로 12계단 올랐다.

* 스코티시오픈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마친 고진영(27)은 9.71점에서 9.55점으로 0.16점이 하락했으나 27주 연속 세계 1위이자 총 141주간 정상을 지켰다. 이민지(호주)는 0.17점 하락한 8.32점으로 2위, 넬리 코다(미국)는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에비앙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5위로 올라섰다. 아타야 티티쿤(태국)은 한 계단 내려앉았고, 렉시 톰슨(미국)이 7위, 스코티시오픈 공동 3위로 마친 김효주(27)는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 11~50위권 한국 선수를 보면 전인지(28)가 11위로 김세영(29)을 제치고 올라섰고, 박인비(34)가 13위를 지켰다. 박민지(24)가 국내 투어 선수 중에 가장 높은 15위이고, 최혜진(22)은 25위, 이정은6(26)는 35위, KLPGA투어의 유해란(20)이 38위, 임희정(22)이 39위다. LPGA투어 맏언니인 지은희(36)가 40위, 김아림(27)이 42위, 유소연(32)이 46위, LPGA 루키 안나린(26)이 49위에 이소미(23)가 50위를 기록해 총 13명이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라쿠텐슈퍼레이디스에서는 필드레벨 122.75점인 대회에서 미나미 가츠가 우승해 16.5점을 받아 종전 72위에서 13계단 상승한 59위가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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