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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바 왓슨도 LIV 골프로 이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두 차례나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왼손잡이’ 버바 왓슨(사진)이 LIV 골프로 이적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8일(한국시간) “버바 왓슨이 LIV 골프와 계약했다. 오는 9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LIV 골프는 이에 따라 더스틴 존슨과 패트릭 리드, 찰 슈워첼, 필 미켈슨, 세르히오 가르시아에 이어 또 한명의 마스터스 챔피언을 영입하게 됐다.

왓슨은 2012년과 2014년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으며 PGA투어에서 통산 12승을 기록중이다. 마지막 우승은 2018년 6월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이며 최근 무릎 반월판 손상으로 투어를 떠나 있다. 왓슨은 지난 달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3타를 쳤으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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