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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랭킹 30] 임성재 21위, 김효주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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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지난주 2위로 마쳐면서 세계 랭킹 21위로 3계단 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에서 공동 2위로 마쳐 세계골프랭킹(OWGR) 24위에서 21위로 3계단 올라섰다.

* OWGR가 25일 발표한 올해 30번째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우승한 토니 피나우(미국)는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메이저를 치른 다음 주여서 출전 선수가 적어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113점, 우승 포인트는 26점에 불과했다.

* DP월드투어 카주클래식에서 리치 램지(스코틀랜드)가 우승해 필드력 18점의 우승 포인트 24점을 받아 329위에서 175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 랭킹 1위를 18주간 지켜 평점 10.59에서 10.46점으로 0.13 하락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디오픈 챔피언 카메론 스미스(호주)에 밀린 채 3위에 머물렀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4위, 욘 람(스페인)은 5위다.

* 100위 이내 한국 선수를 보면 임성재의 21위를 시작으로 김주형(20)은 39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며, 이경훈(31)은 44위를 지켰고, 김시우(27)는 62위로 내려갔다.

* 300위 이내로 확장하면 김비오(32)가 111위, 김성현(26)이 188위, 박상현(38)이 224위, 김민규(20)가 240위, 황중곤(28)이 264위, 토드백이 273위, 박은신(32) 279위, 안병훈(30)이 29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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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 헨더슨이 에비앙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6위로 올라섰다. [사진=LPGA]


* 25일자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네 번째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필드레벨 1200점에 포인트 100점을 받아 종전 10위에서 6위로 4계단 올랐다.

* 에비앙에서 8위로 마친 고진영(27)은 9.71점으로 소폭 상승해 26주 연속 세계 1위이자 총 140주간 정상을 지켰다. 이민지(호주)는 8.49점으로 소폭 하락했고, 넬리 코다(미국)는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5위다. 대회를 공동 3위로 마친 김효주(27)는 포인트 26.4점을 받았으나 9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 11~50위권 한국 선수를 보면 김세영(29)이 11위로 전인지(28)를 제쳤고, 에비앙에서 컷탈락한 박인비(34)가 13위를 지켰다. 박민지(24)가 국내 투어 선수 중에 가장 높은 16위이고, 최혜진(22)은 24위, 이정은6(26)는 35위, KLPGA투어의 유해란(20)이 38위, 임희정(22)이 39위다. LPGA투어 김아림(27)이 41위, 지은희(35)가 44위, 유소연(32)이 45위, 이소미(23)가 50위를 기록해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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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이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사진=KLPGA]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호반서울신문위민스클래식에서 우승한 조아연(22)은 필드레벨 176.5점인 대회의 우승 포인트 19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126위에서 100위로 26계단 상승했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겐타쿠이헤야넷레이디스에서는 필드레벨 148인 대회에서 에리카 기구치가 우승해 17.5점을 받아 종전 130위에서 26계단 상승한 104위가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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