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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랭킹 29] 스미스 2위, 윤이나 6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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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스미스가 150주년 디오픈에서 우승했다. [사진=디오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제150주년 디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이 6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 OWGR가 18일 발표한 올해 29번째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스미스는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우승으로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 871점인 메이저 대회의 우승 포인트 100점을 받아 4계단 상승했다.

* 같은 기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바라쿠다챔피언십에서는 체즈 리비(미국)가 우승해 필드력 29점인 이 대회 포인트 24점을 받아 종전 196위에서 117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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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K솔라고에서 우승한 배용준. [사진=KPGA]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오너스K솔라고CC한장상인비테이셔널에서는 배용준이 생애 첫승을 거뒀는데 이 대회의 필드력은 0점이었으나 9점의 우승 포인트를 얻어 종전 589위에서 376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 랭킹 1위를 지켜 평점 10.59으로 소폭 하락했다. 디오픈에서 3위로 마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카메론에 밀려 3위로 한 계단 내렸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4위, 욘 람(스페인)은 다시 2위로 올라섰다.

* 100위 이내 한국 선수를 보면 임성재(24)는 24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김주형(20)도 40위로 역시 한 계단 내렸으며, 이경훈(31)은 44위로 2계단 하락했다. 반면 김시우(27)는 59위로 10계단 상승했다.

* 18일자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고진영(27)이 9.55점으로 25주 연속 세계 1위이자 총 139주간 정상을 지켰다. 이민지(호주)는 8.52점으로 고진영을 바짝 따라붙었다. 넬리 코다(미국)는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위로 아타야 티티쿤(태국)을 제치고 올라섰다. 김효주(27)는 8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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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에버콜라겐퀸즈크라운2022에서 우승했다. [사진=KLPGA]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퀸즈크라운에서 루키 윤이나(19)가 우승해 필드레벨 165.75점인 대회의 우승 포인트 18.5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주 114위에서 69위로 45계단 상승했다.

*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에그오픈에서는 안나 노르퀴스트(스웨덴)가 우승해 필드 레벨 50점인 대회 우승 포인트 6점을 얻어 23위에서 22위로 한 계단 순위 상승을 이뤘다. 지난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인1조 팀 경기여서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 11~50위권 한국 선수를 보면 전인지(28)가 11위이고 김세영(29)이 12위, 박인비(34)가 13위에 포진하고 있다. 박민지(24)가 국내 투어 선수 중에 가장 높은 16위이고, 최혜진(22)은 25위, 이정은6(26)는 30위, KLPGA투어의 유해란(20)이 36위, 임희정(22)이 37위다. LPGA투어 김아림(27)이 42위, 지은희(35)가 43위, 이소미(23)가 49위, 안나린(26)은 50위를 기록해 총 12명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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