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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열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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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영협회장에 연임된 박창열 회장.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박창열(76)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이 3년 임기의 제18대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박창열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골프장 중과세 세제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정부와 소통 강화를 통해 골프업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골프장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과 정부의 골프 발전안 후속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206개 회원사 골프장중 협회에 위임한 56개 회원사를 포함해 총 136개 사가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협회와 회원사 대표들은 골프장 업계 자정 노력 결의를 다졌다. 협회와 회원사 대표들은 "규제 간섭과 징벌적 중과세 철폐, 개별소비세 폐지, 현 대중제 증세 반대"를 주창하며 "골프장 이용료 인상을 자제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골프장 운영을 하겠다"고 결의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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