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28)는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준우승 등 투어 상위권에서 활약했다. 출전한 대회 중 톱10에 7번 진출했고 3번 컷을 탈락했다.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함정우는 제네시스 포인트 3위(4118점), 상금 순위 5위(4억 9785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로 시즌을 마친 함정우. [사진=KPGA]
함정우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2.18야드로 70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5.95%여서 41위, 그린 적중률은 70.23%로 27위, 평균 타수 70.55타로 8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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