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30)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6개 대회에 출전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준우승 등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우승을 포함해 2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이정민은 대상 포인트 12위(298점), 상금 순위 10위(5억 5802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통산 9승을 기록 중인 이정민. [사진=KLPGA]
이정민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1.74야드로 2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2.56%로 68위, 그린 적중률은 75.55%여서 18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1.39타로 16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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