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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플레이어스의 임성재와 안병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번주 미국 플로리다 폰테베드라비치의 TPC쏘그래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세계 골프랭킹 17위 임성재와 80위 안병훈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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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CJ컵에서 아이언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사진=JNA]


‘제 5의 메이저’라 불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이 역대 골프대회 중에 가장 많은 1500만 달러가 걸려있고 세계 골프랭킹 50위 중에 부상으로 빠진 브룩스 켑카를 빼고 모두 출전한다.

이 코스의 파3 17번 홀은 길이는 170야드가 채 되지 않지만 물을 건너서 좁은 원형의 그린에 공을 올려야 하는 난도 높은 샷을 요한다.

지난해 혼다클래식에서 첫승을 올린 임성재와 아직 우승이 없는 안병훈이 이 홀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된다. 지난 2019년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두 선수의 아이언샷을 촬영했다. 임성재는 원래대로 느린 백스윙에 이어 가속도를 내는 다운스윙을 가졌고, 안병훈은 빠르고 전광석화같은 샷을 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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