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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왕’ 김효주, 세계랭킹 3계단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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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선수로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최고 순위에 오른 김효주/KLPGA제공


[헤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여왕’ 김효주(19.롯데)가 세계랭킹을 19위로 끌어 올렸다.

김효주는 5일(한국시각) 오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우승으로 평점 3.69점을 획득해 지난주 22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로는 최고 순위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선주(27.요넥스)는 18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한화금융클래식에 출전했던 최나연(27.SK텔레콤)은 지난 주 보다 한 걸음 물러선 20위에 자리했다.

한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캘러웨이),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2, 3위로 뒤를 따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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