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전인지 선수의 활약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2일(목)에 남촌CC에서 열리는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6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전인지(50.37%)이 B선수인 박성현(36.17%)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KLPGA 투어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열린다. 시즌 4승을 거두며 다승왕과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전인지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자리를 지켜나간다는 계획이고, 3승으로 전인지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박성현도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상금왕 자리를 탈환할 수 있어 놓칠 수 없는 흥미로운 대결이 될 전망이다.
또, 골프팬들은 2번 매치의 이정민(44.91%)이 40.19%를 기록한 조윤지와 비슷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고, 3번 매치의 고진영과 배선우의 경우도 각각 41.61%와 37.58%를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4, 5번 매치에서는 김보경(60.76%)과 김해림(47.67%)이 각각 서연정(23.14%), 하민송(34.09%) 선수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는 21일(수)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22일(목)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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