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개 대회에 출전해 평균 타수에서 43위(72.28타)에 상금 52위에 그쳤던 박채윤은 올해는 한결 달라진 모습이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다소 줄여 16위(252.8야드)지만 그린 적중률이 13위(77.22%)로 높아졌다. 정교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평균 타수 순위도 30위(71.47타)로 올랐다.
지난 5월말 휘닉스스프링스에서 열린 E1채리리오픈에서 박채윤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파워풀하면서 안정감 있는 박채윤의 스윙을 감상하시라. [촬영=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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