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공사비 분쟁으로 인한 잡음이 빚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현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코디네이터 파견 제도’를 리모델링 사업장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사업 규모가 재건축·재개발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리모델링 사업장에서도 원자잿값,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 갈등 조짐이 나타나면서 중재를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동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