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강남구 압구정동에 들어선다. 압구정동 2구역이 최고 높이 70층으로 지어지는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비계획 밑그림이 공개되며 압구정동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2구역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 공고했다. 구청은 오는 2일 공개된 정비계획을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6일 공람 절차가 끝나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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