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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북한 대표단과 면담 예정
[헤럴드경제]정홍원 국무총리와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 대표단이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앞서 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4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이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 귀빈실 옆에 마련된 환담장에서 황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 북측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와 북한 대표단은 오후 6시 45분부터 만나 약 15~20분 가량 면담시간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3시 40분까지 약 1시간 50분 가량 회담을 진행했다.

우리측에선 류길재 통일부장관과 김남식 통일부차관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한기범 국가정보원 1차장, 천해성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 김기웅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등 8명이 참석했다.

북측에선 황 총정치국장과 최 비서, 김 비서를 비롯해 김영훈 체육상,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손광호 체육성 부상 등 7명이 자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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