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국방 · 미래 · 산업, 5월 ‘창조경제 민군기술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민군기술 협력을 통해 국민이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체험할 수 있는 ‘창조경제를 위한 민군기술 협력 페스티벌’을 오는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20일 “민군 기술협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창조경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국방부와 미래부, 산업부, 방사청 등 4개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0여년간 투자 대비 12배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국방연구개발 성과와 방산 수출 30억 달러를 돌파하는데 기여한 방위산업체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또 국방기술 민간분야 이전 성공 사례와 정부 협업을 통해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에 성공한 사례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기간 국방기술 민간이전 활성화 전략 포럼, 국산화발전 전략 세미나, 국방 무인로봇 심포지엄과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 청년 창업경진대회 등 행사도 펼쳐진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국방기술 이전 및 민군 기술협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은 국방기술을 이전 받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민군 기술협력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