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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택 숙청’ 리설주와 불륜 관계? 리설주·류더화 포르노까지…
[헤럴드생생뉴스]‘장성택 숙청’이 김정은 국방위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연관이 있다는 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리설주 포르노’는 합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장성택이 리설주를 김정은에게 소개시켜줬으나, 알고 보니 리설주와 장성택이 관계를 맺은 적이 있고 이것이 김정은의 귀에 들어가 사단이 났다”는 설이 떠돌고 있다.

‘장성택 리설주 불륜설’이 확산되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설주가 음란물 영상에 출연했다’는 주장과 함께 근거 사진이 올라왔다. 그러나 ‘리설주 포르노’ 사진은 홍콩의 유명 배우 류더화가 젊은 시절 촬영했던 에로영화의 일부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합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북한 매체는 지난 10월 16일 이후 리설주의 근황을 50여 일째 전하고 있지 않아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리설주가 참석하기에 적당한 행사가 많지 않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 북한 매체에서 리설주가 두 달 가까이 자취를 감춘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리설주는 작년에도 50일 넘게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다가 10월 말 김정은 제1위원장과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한 적 있다.

일각에서는 리설주의 활동 위축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에 따른 북한 권력 구도의 변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리설주는 금성학원을 졸업한 뒤 장성택의 직속 관할이던 인민보안부 소속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전 인민보안성예술단)에서 성악가로 활동했다가 김정은 제1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리설주는 이달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주기를 계기로 공개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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