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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연구원, 12일 ‘신뢰정책과 한미관계’ 한미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통일연구원은 미국 아시아정책연구소(NBR)와 오는 12일 미국 워싱턴 D.C. 미국평화연구소에서 ‘신뢰정책과 한미관계’를 주제로 한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은 북한 정세 평가, 신뢰정책과 동맹관리, 역내 안보질서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 정세 평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1회의에는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과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서며, 신뢰정책과 동맹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2회의에서는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선임연구원과 한석희 연세대 교수가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역내 안보질서를 주제로 하는 제3회의에서는 존 박 하버드대 케네디정책대학원 연구원과 박영호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측에서는 전성훈 통일연구원장과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덕행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이규창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미국측에서는 아브라함 덴마크 아시아정책연구소 부소장, 조나단 폴락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연구원,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전보장회의 한국담당 보좌관 등 한·미 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와 정부 당국자들이 참석한다.

통일연구원 관계자는 “북한 내부 안정성 평가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한미동맹 운영 방향과 통일 우호적인 역내 안보질서 구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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