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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장성택 실각, ‘행방 묘연’…마지막 공식석상 모습 보니?
[헤럴드생생뉴스]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실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국가정보원과 정청래 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장성택 부위원장의 핵심 측근인 이용하 행정부 1부부방과 장수길 행정부 부부장이 공개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 부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추면서 그의 실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장성택 부위원장은 지난 11월 6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체대 대표단, 북한 선수단과의 농구 경기를 관람한 이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 정보 당국은 장 부위원장 실각의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한편,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뉴스 캡처화면


앞서 장 부위원장은 7월 8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당시에도 한 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북한 장성택 실각 소식에 누리꾼들은 “북한 장성택 실각 소식, 갑자기 무슨 일이지?”, “북한 장성택 실각, 북한 권력 2인자의 추락이라니 뒤숭숭하네”, “북한 장성택 실각, 장성택 측근 공개 처형이라니… 대체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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