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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대변인에 조태영 주방글라데시 대사 내정
[헤럴등경제=신대원 기자] 조태영 주방글라데시 대사가 외교통상부 신임 대변인으로 내정됐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조태영 대사가 곧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대사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외시 15회 출신으로 1981년 외무부에 입부해 동북아 1과장, 주이탈리아 대사관 참사관, 주일본 대사관 참사관, 동북아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조 대사의 전임인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한일 정보보호협정 논란과 관련해 지난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조 대변인은 앞서 1일 한일 정보보호협정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가 청와대 의중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신대원기자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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