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엔 UAE 방문로…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
김홍균 외교부 1차관(왼쪽). [연합]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케냐와 모리셔스 등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한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15~18일 간 케냐와 모리셔스를 방문해 오는 6월4일과 5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양국 정상급 참석에 대한 우리 측의 기대를 전달하고 관련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또한 한-케냐 및 한-모리셔스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이어 김 차관은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지난해 1월 개최된 한-UAE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