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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엑스포 ‘원팀 코리아’, 종료 휘슬 울릴 때까지 온 힘”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온 힘을 다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9일 자정께 2030 엑스포 개최국이 결정되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앞두고 “저는 이번 순방 기간에도 시간 날 때마다 각국 정상들과 계속 통화하면서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반 동안 민관이 원팀이 돼서 부산 엑스포를 향해 뛰었다”며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친구를 얻게 됐고, 전 세계는 대한민국의 민관 원팀의 가동체계를 보고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많이 인상적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 엑스포는 저희가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과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서 강력히 추진해 왔던 것이고, 이를 위해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들과, 저 자신도 150개 이상의 국가 정상들과 일일이 양자 회담으로 접촉하면서 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무위원님들, 그리고 많은 기업인들이 정말 BIE 회원국을 한 나라도 빠짐없이 이렇게 접촉하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BIE 지지를 호소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표방하는 그야말로 글로벌 중추 외교의 기조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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