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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중사, 양평 저수지에 빠져 사망 “저수지 부유물 제거작업”(종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육군 중사가 양평훈련장 저수지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은 “30일 오후 4시10분경 양평훈련장 내 저수지에 빠진 육군 중사 1명을 꺼내 119소방을 이용, 긴급 후송했으나 17시 11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자는 물에서 꺼냈을 때 호흡, 맥박,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며 “17시 8분부로 심폐소생술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육군은 “해당 중사는 훈련 준비를 위해 저수지 중심의 부유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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