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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사업청, 군수기업과 ‘상생 소통’ 워크숍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방위사업청은 14일 공군회관에서 방위사업청과 군수기업간 상생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군수기업과 정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정부와 기업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았다.

우수 군수기업에 대한 표창 행사도 열렸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기업은 태창정밀 등 5개 기업이다.





행사 1부에서는 지난해 집행결과 분석과 올해 집행 방향, 달라지는 계약제도 설명 등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계약 및 원가분야별 업체 건의사항을 받은 뒤 맞춤형 토의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태창정밀은 다품종 소량 계약이행 관련 계약 성공을 위한 자사의 노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사청은 또한 하도급 품목 원가 검증을 위한 자료제출 기준액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군수기업들로부터 접수한 건의사항에 맞춰 변경한 방침을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방위사업청 손형찬 계약관리본부장은 “이번 위크숍이 군수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어 방위사업청과 군수업체의 거리를 좁히고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방위사업청은 군수업체들과 수평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생 소통해 나갈 수 있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사진=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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