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콘서트 ‘상처입은 용’ 공연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통일 콘서트’가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6ㆍ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수원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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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시민의 평화통일의식 함양과 윤이상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중음악으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이상 선생의 딸 윤정(66) 씨도 초대손님으로 함께한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본 공연으로 진행되며, 본 공연에선 윤이상 선생의 유년기와 음악을 향한 고민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한 노래패 ‘우리나라’의 인물콘서트 ‘상처입은 용’이 펼쳐진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031-25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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