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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하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새해부터 여권발급 수수료가 2000원 인하된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9월 개정된 여권법 시행령에 따라 여권발급수수료를 2013년 1월 1일부터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5년 초과 10년 이내 복수여권 신규발급의 경우 현재 5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만 8세 이상에서 18세 미만까지 해당되는 5년 복수여권 신규발급은 현재 4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수수료가 내려간다.

이는 각각 1만5000원과 1만2000원의 국제교류기여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또 2008년 6월 8일 이전 발급받은 여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재발급 받는 경우에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인하된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여권발급 원가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대원기자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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