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은 21~2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본부장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수석대표는 한일 외교장관회담 후속협의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9일 북한이 감행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현황 평가와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한의 의미있는 대화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심도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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