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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 “계약직 직원 미래 각별히 신경쓰겠다”
특채 파동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외교통상부의 김성환 장관이 공정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확립을 새해 화두로 꼽았다.김 장관은 3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는 신바람 나는 직장,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험지 또는 음지에서 묵묵히 맡은 ...
2011.01.03 09:34
미 보즈워스 특별대표, 4일 방한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4일 한국을 방문한다.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일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3일 한국을 향해 출발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 4일 오후 서울에 도착할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나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
2011.01.03 08:04
"北김정은 위한 호화주택 잇단 건설”
북한이 김정을 위한 호화주택이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공식화됨에 따라 북한은 1억 파운드(한화 약 1천734억원) 이상을 들여 그를 위한 호화주택을 잇달아 건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텔레그래프는 1일(현지시각) 위...
2011.01.03 00:21
통일연구원, “北 김정은, 연말 최고사령관 추대될 듯”
통일연구원은 2일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고사령관 추대 20주년(12월24일)이 되는 올 연말쯤 원수 칭호를 부여받으면서 최고사령관에 추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통일연구원은 ‘2011년 북한 신년 공동사설의 의미’라는 글에서 “(공동사설이) 작년에 ‘특기할 정치적 대경...
2011.01.02 17:27
3일부터 전시납북피해 신고 접수..심사에 최장 1년, 3년간 접수키로
정부는 3일부터 6.25전쟁 기간 납북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다고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일 밝혔다.납북피해를 신고하려면 향후 3년 안에 16개 시.도 실무위원회와 228개 시.군.구에 납북피해신고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접수하면 된다. 일부 재외공관을 통해서도 신...
2011.01.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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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