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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내주 내한...군사비밀보호협정 체결 논의
일본의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이 내주 한국을 방문해 김관진 국방장관과 군사비밀보호협정 체결 문제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4일 “일본 방위상이 다음주 방한해 한일 군사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며 “올해 중 체결을 목표로 하는 한일 군사비밀보호협정 및 상호군수지원협정...
2011.01.04 09:20
해군,해상초계기 P-3CK 5대 동-서해 추가 실전배치
해군이 P-3CK 5대를 동ㆍ서해에 추가로 실전배치했다. 또 남방해역 감시를 위해 제주도에 해상초계기 1대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4일 “제주도 남방 이어도 등 우리의 수역을 공중에서 감시하기 위해 해상초계기 1대를 상반기 내에 제주도에 배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며 “초계기...
2011.01.04 09:18
국방부, 北 연평도 대응사격 대원들에 훈ㆍ포장 수여 검토
국방부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대응사격을 했던 해병대원들에게 훈장 및 포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는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최근 훈ㆍ포장 대상자를 보고했다. 국방부에서 훈ㆍ포장을 수여하고 합참은 훈ㆍ포장 대상자가 아닌 요원들과 부대에...
2011.01.03 18:48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회 2기 구성
외교통상부가 문화외교 자문위원회 제 2기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업무를 담당하게될 위원회는 선진문화국가 브랜드 구축, 창의적ㆍ전문적인 문화외교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쌍방향 해외문화교류 사업, 국내 공연단의 해외 파견, 재외 공관 미술품 지원, 우리 문화...
2011.01.03 18:20
김정일 위원장 “백두산 2016년께 폭발 가능성”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2016년에 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인권단체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지난해 12월 초 함북 무산군을 방문한 김정일이 무산광산 종사자들에게 ‘백두산이 폭발할 것이다. 그 시점은 2016년 정도일 것이고, 백두산으로부터 일정 반경 이...
2011.01.03 16:21
"김정일 `일본과의 관계 최악' 발언”...위키리크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믿지 못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 국무부의 외교전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25일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방북 당시 만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현 회장은 꽉 막힌 금강산관광사업의 물꼬를 트기 위해 방북했으며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
2011.01.03 16:02
“軍 사망원인 자살 10년째 1위”... 국방부 정보공개결과…열악한 부대환경 요인 64%·폭력적 병영문화 개선 시급
최근 군내 각종 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수는 크게 줄었지만 자살로 사망한 군인의 수는 오히려 급증, 군내 전체 사망사고의 70%를 넘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자살은 최근 10여년간 줄곧 군내 사망원인 1위의 오명을 써 왔다. 이는 일반인의 경우 사망원인 1위가 암, 2위 뇌혈관 질환, 3위 심장질환 등이...
2011.01.03 11:25
논산훈련소,새해 첫 훈련병 입영..신병교육 8주로
새해 첫 신병 입영행사가 3일 오후 1시30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이날 입영하는 800여 명의 장정들은 올해부터 바뀐 규정에 따라 8주간 신병교육을 받게 된다.육군은 자대배치 즉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신병교육기간을 늘리면서 개인화기와 각개전투 등 핵심과목 교육을 강화했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소에...
2011.01.03 11:24
<단독>군내 사망원인 1위 자살..전체 사망사고의 70%
최근 군내 각종 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수는 크게 줄었지만 자살로 사망한 군인의 수는 오히려 급증, 군내 전체 사망사고의 70%를 넘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자살은 최근 10여년 간 줄곧 군내 사망원인 1위의 오명을 써 왔다. 이는 일반인의 경우 사망원인 1위가 암, 2위 뇌혈관 질환, 3위 심장질환 등...
2011.01.03 10:38
<신년 국민의식 설문>“통일세 부담 싫다” 44%
“힘의 우위 도발 억제” 27.3%“북한 정권 붕괴 유도” 18.7%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남북관계 해법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국민이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강경론을 주문했다. 반면 천안함 사태 직후에도 강경론과 비슷한 정도의 지지세를 보였던 ‘경제교류 및 인도적 지원’을 통한 남북관계...
2011.0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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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