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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결정, ‘당원’ 아닌 尹이?...윤심 쫓기 급급한 與 [이런정치]
대통령이 된 저는 모든 공무원을 지휘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당 사무 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3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무색하게 최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사이에선 ‘윤심 쫓기’가 한창이다. 윤 대통령이 특정...
2022.12.17 06:01
‘때리다 지친다’… ‘쪽지예산’이 계속되는 이유 [이런정치]
# 1. 지난 2014년 예산안 처리 때다. 여당 A의원이 본인 지역구의 한 초등학교에 체육관을 짓는 예산을 예산안 통과 직전 예결위 간사에게 전달했다. 해당 예산은 그대로 예산안에 반영돼 본회의를 통과했다. ‘쪽지예산의 부당성’을 주제로 기사를 썼다. 별다른 심의 없이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취지였다. A의...
2022.12.16 16:00
낙점없는 윤심(尹心)…여의도엔 ‘난가병’ [이런정치]
정치권에 ‘난가병(나인가? 병)’이 유행이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전당대회)를 앞두고서다. 주 대상자는 ‘국민의힘 당권 후보‘들이다. 증상은 ‘윤심은 내게 있다’는 확신이다. 근거는 제 각각이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또는 문자, 영빈관 행사 초청 등 다양하다. 1차 유행 시기는...
2022.12.15 09:43
與 주류, 전대 룰 변경 ‘군불’… “역할 존중”·“당원 의사 잘 반영” [이런 정치]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권주자 사이에 오는 3월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당원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원비율을 높일 경우 ‘친윤계’ 후보가 차기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큰데 당연히 ‘비윤계’ 후보들은 반발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의원, 조...
2022.12.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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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통장 텅 비었다. 한 푼이라도 아끼자”…‘셀프 등기’ 다시 늘었다 [부동산360]
주택 매수자가 법무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는 ‘셀프 등기’가 늘고 있다. 최근 집값 상승으로 매수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대출 이자와 중개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자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육지책을 짜낸 것이다. 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매수인이 직접 등기를 신고한 건수는 3231건으로 전월(2325건) 대비 39% 늘었다. 1년 전인 작년 10월(2657건)과 비교하면 21% 증가했다. 전체 소유권이전등기 중 셀프 등기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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