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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픽] ‘먹방금지’ 중국, 이번엔 KFC 랜덤박스 지적…“음식 낭비”
이에 소비자협회는 KFC의 랜덤박수 이벤트가 원하는 피규어를 받기 위해 음식을 낭비하도록 조장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72분의 1 확률로 나오도록 한 '희귀 아이템'이 세트메뉴 사재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협회는 이같은 상술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이 피규어만 꺼낸 뒤 음식을 버리거나 원하지 않는 캐릭...
2022.01.13 16:01
[차이나픽]알리바바, 디디 규제에도...中 벤처투자액 사상 최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알리바바, 디디추싱 등 IT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지난해 중국 과학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 투자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리서치회사 프레킨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벤처캐피탈이 5300곳의 중국 스타트업에 1290억달러를 투자했다고...
2022.01.13 13:10
[차이나픽]‘철밥통’ 공무원 급여 삭감...中지방정부 재정 어떻길래
중국의 공무원 보수는 기본급과 실적 수당, 보조금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기본급은 전국 공무원 급여 체계에 따라 똑같이 적용 받는다. 이번에 급여 조정이 된 것은 급여의 60%를 차지하는 실적 수당과 보조금이다. 가난한 지방정부는 원래부터 실적 수당과 보조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급여 조정은 대부분 부유...
2022.01.12 16:40
[차이나픽] 中언론 “김치, 중국인에겐 반찬일 뿐” 또 도발
서 교수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가 백과사전에 김치의 기원을 중국으로 적고 있는 점도 재차 비판했다. 그는 한 차례 바이두에 관련 자료 등을 보내 내용 수정을 이끌어냈지만, 몇 시간 만에 '김치가 삼국시대 중국에서 유래됐다'는 왜곡된 문장으로 재수정 된 뒤 추가 수정이 불가한 '잠금' 상태로 바뀌었다고 ...
2022.01.12 10:10
[차이나픽]中 교육 대기업 ‘신둥팡’, 6만명 해고…사교육 금지령 타격
하지만 지난해 7월 중국 교육 당국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쌍감(雙減·숙제와 사교육 부담 경감)’ 정책을 내놓은 후 신둥팡은 하루아침에 생존을 걱정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신둥팡은 1500개에 달하는 지점을 폐쇄했다. 지난달 중국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교육 규제 5개월 만에 중국 내 사교육업체가 80...
2022.01.11 16:50
[차이나픽]디폴트 헝다, 선전 본사 '간판' 내려...광저우로 이전
중국 정부는 헝다그룹 내 리스크 해소위원회를 통해 헝다 사태를 사실상 직접 통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국이 헝다의 정확한 자산과 부채 규모를 파악하는 정밀 실사 작업을 진행하고 나서 본격적인 채무·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본격적인 헝다의 채무·구조정에 앞서 중국 당국은 우선 헝다의 건설...
2022.01.11 11:52
[차이나픽] ‘마약사범’ 비아이, 中 틱톡·웨이보서 퇴출 당해
계정차단 배경엔 중국내 연예계 정화운동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비아이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형을 확정 받은 만큼, 중국내 활동을 제한한 것이란 해석이다. 비아이는 1심에서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비아이는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에 더우인 ...
2022.01.10 13:34
[차이나픽]“고향 안 가면 19만원 드려요”…中 코로나 방역 위해 ‘세뱃돈’ 살포
이는 올해도 고향에 가지 못하면 2년 연속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정책이기도 하다. 중국은 지난해 춘제 연휴에도 ‘주디궈녠(就地過年·현재 있는 곳에서 춘제를 보내다)’를 장려하며 사실상 이동 제한령을 내렸다. 작년 한해 중국 내 방역이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 춘제에는 고향을 찾아...
2022.01.10 13:33
[차이나픽]‘마오타이주’ 호랑이해 한정판 113만원...나오기도 전 2배 폭등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지난해말 ‘전핀(珍品)’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새로 내놓았다. 병당 가격은 4599위안으로, 마오타이의 가장 대표적인 53도(500㎖) 페이톈(飛天)마오타이 제품의 출고가격(1499위안)보다 약 3배 비싸다. 주류분석가인 차이쉐페이는 스다이차이징과의 인터뷰에서 “페이톈마오타이주는 정부 정책이나...
2022.01.07 15:13
[차이나픽] 1회 지각에 18만원 뗀 회사, 직원 항의에 “소란 피우지 말라”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지각했다며 직원의 월급 56만원을 공제한 한 중국 업체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7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 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 샤오청(小程)이라는 누리꾼이 "내가 다니는 바이오 업체가 부당하게 월급을 떼었다"고 폭로한 글이 화제가 됐다. 샤오청은 "지각을 했다는 이...
2022.01.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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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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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