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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역대급 공시지가 인상에 임대료 오를까…지자체 “낮춰달라” [부동산360]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안에 대해 서울 강남구를 포함한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인하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권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시지가 인상이 곧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는 차원에서다. 14일 각 지자체에 ...
2021.01.14 13:01
“자가격리자에 집 빌려주려는데 집주인이 반대”…코로나 속 新갈등?[부동산360]
“해외에서 입국하는 지인(자가격리대상)에게 2주간 제 원룸을 빌려주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반대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 서울시에 이런 내용으로 집주인(임대인)과 갈등을 겪고 있어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세입자(임차인)의 민원이 접수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입자와 집주인...
2021.01.14 11:25
“곧 용역결과 나온다”…잠실·탄천 유수지 공급대책에 포함되나 [부동산360]
정부가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해 숨어 있는 유휴부지 발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서울의 잠실·탄천 유수지와 고덕 차량기지 등 철도 유휴부지를 택지로 개발하는 방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달 중 나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연구용역을 통해 악취·홍수 등 유수지의 안전성 의문을 해소할 경우...
2021.01.14 10:13
진짜 집값이 오르는 이유 [부동산360]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가격(기회비용)이 낮아지므로 주거 이동 수요가 촉진되며,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는 투자수요가 늘어나 주택매매, 전세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정부가 연초부터 ‘저금리가 집값 상승의 원인’이라는 내용의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법한 기초 경제 상...
2021.01.13 16:51
서울시도 모르는 당정의 ‘서울 용적률 상향 검토’ [부동산360]
당정이 설 연휴 전 발표하는 주택 공급정책의 하나로 서울 내 주거지역 용도변경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행 주체인 서울시와는 사전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2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고밀화나 용도변경을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
2021.01.13 13:51
서울 외곽의 반란?…대출금지선 건드리는 아파트값[부동산360]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에서 ‘대출금지선’인 15억원을 돌파하거나 이를 목전에 둔 아파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동안 15억원은 강남권이나 일부 지역 신축의 얘기로 통했지만,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곳곳에서 초고가 거래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
2021.01.13 10:41
아파트 전셋값 최고 상승지는, 5호선 개통호재 입은 ‘하남시’ [부동산360]
지난해 7월 31일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하는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전세매물 품귀현상이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17.3% 오르며 전세난으로 일컬어졌다. 1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
2021.01.13 10:36
산으로 가는 여권發 공급대책, 서울시도 전문가도 ‘난감’ [부동산360]
부동산 공급대책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여당발 부동산 개발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취임 4년 만에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실패를 사과하자 만 하루 만에 굵직한 개발 이슈가 여당으로부터 여과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당 정책위의장이 서울의 토지 용도변경을,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는 간선도로 지하화 및 층고제한 완화를 ...
2021.01.13 10:31
서울 전세난민 가기도 전에 끝…인천 부평 청약 마감 [부동산360]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아파트가 1순위 인천지역 청약접수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기타1순위인 서울 및 경기 지역은 13일이 청약일이었으나 시도조차 못하게 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81가구 모집에 총 1만210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0.8대 1의 청약 경쟁...
2021.01.13 10:04
文정부 4년간 민간주택 공급은 내리 ‘미달’ [부동산360]
문재인 정부 들어 민간 사업자의 주택공급 계획 대비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4년간 계획하고도 공급하지 못한 물량을 단순 계산해도 37만가구가 넘는다. 2년 이상 지연돼 중복으로 계산된 물량을 고려하더라도 1년치 공급량은 훌쩍 넘어보인다. 수요 억제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정책과 주택가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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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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