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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영상] 새우와 바꾼 숲 [지구, 뭐래?]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린 당장 눈앞에 보이는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집 앞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것을 보고 분리배출에 신경 쓰기 시작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타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전기차 구매를 다짐하기도 하죠. 하지만 전 세계가 하나의 유통...
2022.11.26 06:01
고기 대신 채소 먹고 업그레이드된 축구선수가 있다 [지구, 뭐래?]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는 축구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축구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을 모아봤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 소속의 수비수 스몰링(Christopher Lloyd Smalling)은 영국 출신의 수비수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 대표팀을 맡았고, 과거 맨체스터 유...
2022.11.21 08:04
에어컨 빵빵한 경기장 짓고 항공여행 쏟아지는데, ‘탄소중립 월드컵’? [지구, 뭐래?]
〈그린워싱 논란〉 전 세계 축구팬의 밤잠을 설치게 할 월드컵 시즌이 돌아왔다. 세계인의 축제이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개막 전부터 이런저런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주요 선수들의 줄부상을 피할 수 없던 무리한 일정, 30여만원에 이르는 컨테이너 숙박까지. 그리고 또 하나 논란이 바로 ‘친환경 월드컵...
2022.11.21 08:00
내 옷장 속 안 입는 옷은 얼마나 될까[지구, 뭐래?]
〈21%〉 한번 생각해보자. 내 옷장 속엔 입지 않는 옷이 얼마나 있을까? 이사를 할 때마다 존재조차 잊고 있던 옷들에 놀란 경험도 적지 않다. 21%. 평균적으로 옷 5벌 중 1벌은 입지 않는 옷이다. 이 옷들은 결국 언젠가 버려질 운명이다. 이를 막으려면, 결국 가장 손 쉽고 확실한 건 필요한 이에게 전해져 다시 이 옷이...
2022.11.12 06:00
“세상을 움직일 것”…컴업이 주목한 친환경 스타트업, 어떤 서비스길래 [지구, 뭐래?]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이 최근 막을 올린 가운데, 친환경 솔루션을 내건 스타트업이 다수 등장해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컴업은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2019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위주로 운영하던 ‘벤처창업...
2022.11.11 06:01
1조원 쓰면 22조원을 아낄 수 있다[지구, 뭐래?]
기후재난 예고 시스템 ‘개발도상국에서 이런 시스템이 8억 달러(약 1.1조원)만 지출하면, 연간 최대 160억 달러(약 22.2조원)의 손실을 피할 수 있다.’ 세계적응위원회(Global Commission on Adaptation)가 전망한 효과다. 이 시스템은 바로 기후재난을 전 세계적으로 조기에 경보하는 시스템, 다중 위험 조기...
2022.11.09 06:01
연간 84억개 쓰레기, 어떡할까요?[지구, 뭐래?]
‘8,400,000,000개’ . 한 해 국내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컵 개수다. 84억개를 남한 전체 인구가 썼다고 가정하면, 한 명당 1년에 약 160개를 사용한 꼴. 가장 흔하게 쓰면서 가장 흔하게 버리고 있는, ‘플라스틱 공화국’의 상징 격이다. ‘300원’. 일회용컵 하나당 지불해야...
2022.10.28 09:04
커피값에 추가될 300원…‘이것’ 떼면 못 돌려받는다 [지구, 뭐래?]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카페 등에서 음료를 일회용 컵에 받을 때 음료값에 보증금 300원을 더 내고, 빈 컵을 반납하면 이 돈을 돌려받는 제도다. 국가가 법률로서 보증금제를 시행한 건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이 제도의 성공 여부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이 제도를 전국적으로 적용하기 앞서 먼...
2022.10.28 09:00
[영상] 일회용 컵 보증금제, “도대체 얼만데? 어디에 반납해?” [지구, 뭐래?]
“아무래도 편의점에서 일회용 컵을 많이 쓰니, 편의점에 반납하면 되지 않을까요? 주민센터에 반납하면 되려나?” 세종시에서 만난 시민의 반응이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12월 2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선 적용되는 지역은 세종시와 제주도다. 한 달 뒤부턴 일회용 컵을 쓸 때 매장에 보증금을 ...
2022.10.28 08:59
[영상] 커피 살 때 추가 결제된 300원, 돌려받는 방법은? [지구, 뭐래?]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12월 2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적용되는 지역은 세종시와 제주도인데요. 이 제도의 적용을 받는 매장에 가면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을 때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소비자로선 가격 인상으로 오인될 수 있을 텐데요, 그만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참여가 중요...
2022.10.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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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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