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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75세 넘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작, 심혈관 위험 낮추는 효과 입증
-예방적 스타틴 복용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41% 사망률 44% 낮춰-이상학 교수 “고령에서도 심혈관질환 예방에 스타틴 복용 필요”[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75세 이상 노인에서 고지혈증 치료제를 시작해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고령이라도 고지혈증 치료제 복용이 심혈관질환 예...
2019.05.14 10:53
[생생건강 365] 혈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6가지 방법
첫째 성인병 삼총사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지속적인 높은 압력으로 혈관에 손상을 주고, 혈관의 탄력을 약화시킵니다. 고지혈증 역시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높으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달라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므로 혈관을 노화시킵니다. 고혈당 또는 ...
2019.05.14 09:34
[생생건강 365] ‘늙은 혈관’ 알 수 있는 쉬운 방법은 혈압측정
혈관 내벽이 깨끗하고 직경이 커서 혈액 흐름이 원활한 젊은 혈관은 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혈압이 올라가도 혈관탄력과 유연성을 유지하여 높은 압력에 잘 견딜 수 있습니다. 반면 노화된 혈관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피떡이 끼어 직경이 좁아지고 점차 딱딱해집니다. 혈관이 노화되면 협심증뿐만 아니라 급성심근...
2019.05.13 11:32
무릎 퇴행성관절염, 연골 남았을 땐 어떤 치료가 좋을까
[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 인구 고령화로 국내 무릎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2017년 112만 명에서 2018년 116만 명으로 4% 증가했다. 눈에 띄는 점은 예전엔 노화로 인한 관절염 환자가 대부분이었다면 운동이나 외상, 비만으로 인해 30~40대 젊은 환자의 비중이 갈...
2019.05.13 11:18
[생생건강 365] ‘늙은 혈관’을 알 수 있는 법
혈관 내벽이 깨끗하고 직경이 커서 혈액 흐름이 원활한 젊은 혈관은 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혈압이 올라가도 혈관탄력과 유연성을 유지하여 높은 압력에 잘 견딜 수 있습니다. 반면 노화된 혈관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피떡이 끼어 직경이 좁아지고 점차 딱딱해집니다. 혈관이 노화되면 협심증뿐만 아니라 급성심근...
2019.05.13 08:14
다크초콜릿이 건강에 좋은 이유
초콜릿 이미지 [EPA]플라보놀 함유한 코코아 고형분 풍부혈압ㆍ콜레스테롤ㆍ당뇨병 위험↓ 인지력↑코코아 함량 높고, 자연코코아 선택해야“1일 섭취량, 150칼로리로 제한해야”[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다크초콜릿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매일, 죄책감 없이 섭취해도 좋다고 미국 CNN방송이 최근 보도했...
2019.05.12 08:00
국내 첫 ‘기준병실 3인실’ 운영 이대서울병원, 23일 정식 개원
중환자실은 모두 1인실로 구성첨단기기-IT 접목 ‘스마트 병원’ 편욱범(오른쪽) 이대서울병원장이 이대서울병원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대의료원 제공]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중환자실 1인실로 운영될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했다. 넓은 입원실 공간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이화...
2019.05.09 11:48
[생생건강 365] 균형갖춘 식사·규칙적 운동, 건강한 뇌 만드는 기본원칙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무조건 적게 먹어서 칼로리 함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영양소별로 균형을 갖춘 식사를 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먼저 건강한 뇌를 위한 몇 가지 음식을 먹는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소식을 하는 것입니다. 둘째,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있게 먹습니다. 셋...
2019.05.09 11:35
이대서울병원, 전 병실 3인실 운영…“감염병 원천 차단”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운영-전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첨단 의료기기 도입으로 스마트병원 지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오른쪽)이 이대서울병원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대의료원 제공][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중환자실 1인실로 운영될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했다. 넓은 입원...
2019.05.08 14:40
‘운동 ↓ 스마트폰 ↑’ 초·중·고생, 체력 떨어졌다
‘학교알리미’ 4월 공시 내용 분석초중고 1·2등급 하락, 4·5등급 상승전국 초ㆍ중ㆍ고 학생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 부족으로 학생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있는 것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8일 학교정보...
2019.05.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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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