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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명 돌파 초읽기…에어아시아, 전노선 20% 할인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누적 탑승객 3억명 돌파를 앞두고 전 노선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가 행사에는 7월28일부터 11월30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인천-마닐라, 세부, 인천/부산-칼리보 직항 노선이 해당된다. 아울러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 환승이 가...
2015.07.27 00:45
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앞장
현대차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꿈 찾기 지원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파주캠퍼스에서 교통사고 유자녀와 대학생 멘토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세잎클로버 찾기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에는...
2015.07.27 00:45
피아니스트 최수민, 첫번째 음반 발매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최수민이 첫번째 베스트 음반 ‘리슨 어게인(Listen Again)’을 발매했다.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달려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잠시 쉬어가는 의미를 담은 음반이다.최수민은 2010년 싱글 ‘트랜스 타임(Trens Time)’으로 데뷔했다. 클래식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편곡하고...
2015.07.26 16:02
[시승기]세단인 듯 SUV인 듯 변화무쌍 ‘볼보 XC60 D4’
세단을 타는 운전자는 SUV의 시원한 시야와 널찍한 적재 공간을 부러워한다. SUV를 타는 사람은 세단의 조용하고도 편안한 승차감을 탐낸다. 볼보 XC60 D4는 전형적인 SUV이지만 세단의 장점이 어느 정도 베어 있는 차다. 전고가 1715㎜로 같은 2000㏄급의 국내외 SUV보다 100㎜ 정도 높지만 중형 이상 세단에서 느껴지는 묵...
2015.07.26 10:07
레인부츠가 편하다고? 여름 발병 주범!
-발 피로할 땐 족욕-발바닥 스트레칭 도움여름에는 답답한 발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거나 날씨에 맞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종류가 다양하다. 레인부츠, 슬립온, 플랫폼 샌들, 웨지힐, 조리 등은 저마다의 실용성과 스타일을 갖춘 여름 신발이지만 자칫 발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족부 질환을 일으...
2015.07.26 09:35
경남 고성서 70대 할머니 야생진드기 물려 숨져
[헤럴드경제]경남 고성에서 70대 할머니가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숨졌다. 25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달초 동해면 한 마을에서 밭일했던 양모씨(73.여)가 발열과 무기력 증세를 보여 창원시내 S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양씨는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아 서울의 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지...
2015.07.25 16:47
추경 합의한 여야, '법인세 정비' 놓고 신경전
[헤럴드경제]여야가 25일 전날 처리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잉크도 마르기도 전에 세입확충방안으로 여야가 합의했던 ‘법인세 정비’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새정치민주연합은 약속대로 법인세 인상을 서두르라며 청와대와 여당을 압박했으나, 새누리당은 논의를 할 수 있다면서도 자칫 법인세 논의가 추경을 통한 경제...
2015.07.25 16:16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부부동반 여행객 중 아내만 3명 사망
[헤럴드경제]진도 팽목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3명이 숨졌다. 25일 오전 9시 33분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탑승자 1명은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물에 빠진 차량에 있던 나머지 3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응급...
2015.07.25 15:18
평택 한때 시간당 57.5㎜…경기 일부 곳곳 주택·차량 침수
[헤럴드경제]장마전선 영향으로 25일 오전 한때 경기 일부에 시간당 최고 57㎜가 넘는 비가 쏟아져 주택과 차량이 침수됐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오산96㎜, 평택·용인 90㎜, 광주 81㎜, 화성 79㎜, 여주 76㎜, 수원 68㎜, 성남 47㎜ 등이다.경기지역에 평균 51㎜가 내렸...
2015.07.25 15:18
中, ‘ 일본산 분유 방사능 오염 우려 몰수조치’
[헤럴드경제]중국당국이 최근 우편물을 통해 중국으로 반입된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산 분유를 몰수했다고 중국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소상신보(瀟湘晨報)에 따르면 후난(湖南)성 출입국사무소는 지난 1∼20일 도쿄(東京), 군마(群馬)현산 분유가 담긴 우편물을 잇달아 적발해 모두 몰수했다.이번에 적발된 일...
2015.07.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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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