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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질환, 겨울 치매 ④ ]암·치매 안걸리는 인도인들 비결은?
2013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3세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100세 장수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게 바로 치매예방이다.치매는 15분마다 환자가 1명씩 증가...
2015.12.22 09:04
[치명적 질환, 겨울 치매 ① ]노인성 질환 섬망과 치매 차이가 뭐지?
- 기억력 감퇴ㆍ집중력 저하 등 유사 증상…섬망, 일시 장애로 치료 가능 최근 정부가 제3차 치매관리 종합계획(2016~2020)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이고 85세 이상은 2명 중 1명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진 겨울철에 자칫 고령의 치매환자가 가출하면 추...
2015.12.22 09:01
[치명적 질환, 겨울 치매 ③ ]공부하면 뇌도 젊어진다?
- 학습기간 길수록 대뇌피질 감소폭 작아 지자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사업은 노인의 사회적 삶의 질을 높인다.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노인층의 치매를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국내 한 연구팀은 나이에 따른 뇌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
2015.12.22 08:59
[미세먼지의 재공습] 머리카락의 1/10 굵기…작아도 너~무 작은 미세먼지
- 체내 쌓여 배출도 잘 안 돼…호흡기 질환ㆍ암 발병에도 영향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일반적인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대부분 걸러져 배출된다. 하지만 미세먼지(PM10)는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1/10정도인 10㎛로, 코나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2015.12.22 08:55
[미세먼지의 재공습] 왜 마스크 착용 안하나요? …만성호흡기질환자 절대 주의
- 호흡기 습도 유지 위해 물 꼭 챙겨 마셔야- 만성호흡기환자는 주의보 해제되고 1~2일 후에 외출 권고 중국 스모그의 영향으로 22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몸 속에 쌓이면 호흡기와 폐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염증과 기침, 천식을...
2015.12.22 08:50
[미세먼지의 재공습] 오늘은 ‘모과차’ 드세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날이지만 정작 대한민국을 덮은 것은 긴 어둠이 아닌 미세먼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22일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과 국내 대기 정체로 인해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의 중부 지역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나쁨’, 수도권 일부 지역은 한때 매우 나쁨 단계까지 갈 것으로 전망했다. 밤...
2015.12.22 08:42
<생생건강 365>식사시간 짧으면 이상지질혈증 위험 높아진다
식사를 빨리 하면 식사량이 늘어나 비만 위험을 높입니다. 이로 인해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일으킵니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뿐만 아니라 급성심근경색, 뇌혈관질환, 뇌졸중 위험을 높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식사시간이 짧을 수록 섭취하는 칼로리는 높고 체질량지수(B...
2015.12.22 07:51
[아트홀릭] 혜원 신윤복을 만난다면…
혜원 신윤복과 ‘내’가 만났다. 나의 세계에 그가 온 것이 아니라 그의 세계에 내가 놓여진 것이다. 둘은 어떤 얘기를 나눴을까. 조현애 작가는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계가 모호한 화면 속에 현대적 인물을 드로잉으로 그려 넣었다. 혜원은 ‘과거’라는 시간에 대한 메타포로 차용됐다. 나(현재)와 혜원(과거)의 만남은 단...
2015.12.22 07:51
독거 할아버지를 찾은 산타젊은이들…더케이호텔등 서초동 기업팀
서울 양재동의 더케이호텔서울(사장 강병직)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찾아가는 산타’ 공연에 참여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사정이 어려운 독거 노인 35가구를 방문, 노래를 들려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더케이호텔서울, 하이브랜드, 네오트랜스와 음악 동아리 ‘글로리아 마을학교’가 함께 팀을 나누어 독거...
2015.12.21 17:10
전동휠 타고 K스마일…강원랜드 빨간장갑 서비스
“고객님, 제가 그리로 갈께요. 슈~웅~!,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전동휠(스마트 모빌리티)을 타고 고객안내를 돕고 있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21일부터 호텔 입구인 페스타프라자와 호텔 로비 등 고객들이 주로 찾는 지역 3곳에 산타크로스를 상징하는 빨간 장감을 낀 채, 전동...
2015.12.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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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하루가 멀다하고 망한다더니…‘제3판교’ 땅 받으러 9000억원 몰렸다 [부동산360]
경기침체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우려로 부동산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급된 1100억여원짜리 경기도 성남시 땅에 170명이 넘는 입찰자가 몰려 시행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지난 11일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27-3번지 땅 9747㎡를 분양해 추첨절차를 거쳤고 입찰자만 179명이 몰렸다. 당초 신청자 수는 182명이었으나 3명이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못해 179명으로 마감됐다. 공급금액은 1109억6960만원으로 일종의 입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