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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월 1만대 팔리는 SUV로 ‘우뚝’
현대차의 SUV 싼타페가 내수 기준 월간 판매량 1만대 고지에 올랐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의 12월 판매량이 지난주에 이미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SUV 인기와 연말까지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지금 속도로 싼타페가 판매된다면 월말까지 최대 1만200...
2015.12.30 07:13
[생생건강 365] 몸 녹여주는 핫팩 ㆍ손난로, 피부 손상 주의
해마다 겨울이면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로 인해 화상을 입는 일이 발생합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발열제품을 몸에 가까이 두기 때문입니다. 전기장판 온도를 너무 높게 올리고 깊이 잠이 드는 것도 한 곳에 집중적으로 고온의 열을 전달해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심지어 간편하게 사용하는 손난로와 핫팩도 화상을 유발할...
2015.12.30 06:42
정명훈 변호인 “부인 구씨, 허위사실 유포 지시한 적 없다”
"허위사실 유포 지시하지 않았다."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측이 부인 구모 씨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서울시향 직원들에게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명훈 예술감독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박 전 대표의 사퇴를 ...
2015.12.29 20:18
‘30년 전통’ 세일여행사,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 ‘주목’
‘30년 전통’ 세일여행사가 안정적인 재정과 고객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985년 1월에 설립된 세일여행사는 3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여행업계의 중견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중장년층 고객에게는 꽤 인지도가 있는 여행사로 평가받고 있다.세일여행사는 ‘고객과의 소통과 약속을 지키는 여행사가 되자’를...
2015.12.29 17:25
[리조트 단신] 한화 경주 송년축제, 투숙객 아니라도 참여
[헤럴드경제] 한화리조트 경주는 오는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소원풍선 날리기, 신년 카운트다운, 캠프파이어로 신년 소망을 기원하는 송년축제를 연다.투숙과 관계없이 방문객 모두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행운권 추첨 및 게임을 통해 스팀청소기, 블루투스 스피커, 스프링돔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한편 한화리조트...
2015.12.29 17:08
이랜드파크 베어스타운서 국제 알파인 스키대회 열린다
국제스키연맹(FIS)이 주최하고 대한스키협회(KSA)와 베어스타운 리조트가 주관하는 ‘2016 베어스타운 컨티넨탈컵 국제 알파인 스키대회’(이하 FEC컵)가 오는 2016년 1월 13일 부터 15일 까지 경기도 포천 이랜드파크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개최된다.2016시즌 국제대회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
2015.12.29 16:58
[의료계 단신]순천향대의료원, 청도 국제경제협력구 진출 시동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24일 중국 청도 국제경제협력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의료 분야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청도국제경제협력구의 병원 운영 자문을 비롯해 병원 정보시스템 지원, 병원 설계 자문, 의료인의 양성 및 교육 등 다...
2015.12.29 16:39
안검하수, 쌍꺼풀 수술만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비절개 눈매 교정 수술’ 주목
성형수술 가운데 가장 대중화된 수술을 꼽으라면 단연 쌍꺼풀 수술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을 해서 쌍꺼풀을 만들었거나 또는 자연적으로 쌍꺼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던 모양의 이상적인 눈매가 연출되지 못한다면 ‘눈매교정술’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눈매교정술은 눈을 뜨는 힘을 교정해주고 잡...
2015.12.29 16:29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그만둘 것…진실은 밝혀진다” 직원들에 편지(전문)
“결국에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서울시향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명훈 감독은 29일 서울시향을 떠나겠다는 의사와 배경이 담긴 편지를 직원들에게 보냈다.정 감독은 편지에서 “저는 이제 서울시향에서 10년의 음악감독을 마치고 여러분을 떠나면서 이런 편지를 쓰...
2015.12.29 15:27
[리얼푸드] ‘혼밥’도 외롭지 않아, 즉석밥이 있으니까
1인가구의 증가는 곧 쌀 소비 둔화로 이어졌다. 혼자 먹는 밥상에 굳이 밥 한 공기를 올리기 위해서 한 시간여를 공들일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밥상이 늘 도시락일 필요도, 즉석식품일 필요도 없다. 우리에겐 즉석밥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밥 맛에 유독 까다로운 우리다. 즉석밥에 대한 의문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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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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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