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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식중독 4~6월에 집중…산나물·약수물 조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직접 음식을 준비해가거나 외부 급식단체에 의뢰해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과 달리 아직 기온이 높지 않은 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식중독 사고는 더 많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
2016.04.05 11:31
진해군항제 꽃길에서 손원일 제독을 만나다
인천상륙작전 대승, 연평해전 승전, 아덴만의 새벽 기습 선원 전원 구출….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1909~1980) 제독은 어떻게 최강 해군의 터를 닦았을까.창원 진해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진해군항제에 눈길을 끄는 코스를 마련했다. 군과의 협의를 통해 군사시설을 개방, 군항문화탐방...
2016.04.05 11:31
제네시스, 美 고급차시장‘톱3’안착
한때 벤츠 프리미엄카 제쳐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대형 세단 제네시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럭셔리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론칭이후 이름값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DH·사진)는 지난 3월 한달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32.4% ...
2016.04.05 11:30
르노삼성 사상최대 영업익 작년보다 2배늘어 3200억
르노삼성자동가 지난해 3200억원대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5일 르노삼성,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해 매출액은 5조183억2635만원, 영업이익은 3262억2536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3% 늘었고, 영업이익은 121.1%로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당기순이익은 2512억227만원...
2016.04.05 11:30
문화예술로 새옷 입은 마산…“골목골목이 환호성이다”
1970~90년대 수출자유지역 근로자 놀터 창동꼬부랑길 벽화마을·세계 3000여종 술박물관상상길 돌바닥에 새긴 2만3000명의 이름…예술조명 통해 문화예술촌으로 부활 몸짓“오데 있소? 7080 그 시절 창동거리 첫 사랑 잊아삐랬소?”마산이 1988년 정점을 찍은 1970~1990년대 수출자유지역 시절 옛 영광을 복원하기 위해 안간...
2016.04.05 11:29
한화리조트, 마케팅協 선정 구매안심지수 1위 기록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의 대표 브랜드 ‘한화리조트’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조사 발표한 ‘2016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EPI)’ 에서 콘도/리조트 산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20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4537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전반적 ...
2016.04.05 11:28
금강산 계곡 물고기 노니는…곤지암 화담숲으로
지난 1일 개원해 4300여종의 자생식물이 내음을 풍긴 곤지암 화담숲에 오는 8일 금강산에 산다는 금강모치와 쉬리, 버들치가 입성한다. 민물고기 생태관이 개장하는 것이다.초대형수조에 청정계곡 상류~하류 지역적 특성을 본뜬 ‘디오라마 아쿠아리움’기법을 적용했다. 상류에 사는 버들치, 중류에 사는 납자루, 하류에 사...
2016.04.05 11:22
어디 벚꽃 뿐이랴…‘고향의 봄’이 날 오라하네
전국이 ‘꽃사태’이다.사람들이 꽃을 좋아하는 이유를 따지는 것은 부질없다. ‘겨울을 이겨냈기에 봄에 피어난 꽃이 더욱 사랑스럽다’는 말도,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의 시(詩)로도 우리가 꽃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 설명할 수는 없다.수천만명이 1박2일 수십만원...
2016.04.05 11:22
철마 멈춘 철원의 DMZ…그곳에 ‘희망의 나무’를
최근 세계적인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에 어린이, 택시기사까지 나서는 희망의 나무 심기가 대대적으로 진행된다.강원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DMZ 남방한계선에 인접한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DMZ 평화문화광장에서 도민, 어린이, 군민, 한반도녹화추진위원회 회원, 전국 택시기사 대표들이 참여해 ...
2016.04.05 11:22
[여행 갈래] 뉴질랜드에서 4월의 단풍 즐기기
남반구 뉴질랜드가 지난 12월, 1월의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4월들어 완연한 가을에 들어섰다. 뉴질랜드의 가을 평균 낮 기온이 18~25℃ 정도로 덥지도 춥지도 않아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뽐내는 4월부터는 뉴질랜드 곳곳에서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도 구경할 수 있다. 5일 뉴질랜드 관광...
2016.04.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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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