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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 英 말 많은 ‘설탕세’, 병원부터 도입한다
비만을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영국 내 찬반 논쟁의 붙였던 ‘설탕세(sugar tax)’에 대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지난 18일 산하 병원에 우선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설탕세 도입을 검토했지만 조세 저항에 부딪혀 관련 정책을 보류한 바 있다. NHS의 최고책임자인 사이먼 스티븐스는 최...
2016.01.20 08:17
복고의 완성은 부츠…레트로는 발끝에서 완성된다
패션은 발끝에서 완성된다. 이번 겨울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의 영향으로 복고 열풍이 거센 데다 마침 날씨까지 부쩍 쌀쌀해져 부츠가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츠는 복고주의를 지향하는 레트로(retro)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 룩을 완성해줄 뿐 아니라 보온성까지 높아 활용도가 높다. 전문가들...
2016.01.20 08:07
3월 아이오닉 VS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진검승부
한국토요타가 4세대 프리우스를 국내 시장에 3월 전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4세대 프리우스는 전 세대 모델보다 연비가 25% 이상 향상돼 현재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현대차 아이오닉과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이르면 다음달 말 늦어도 3월 말에 4세대 프리우스를 출...
2016.01.20 07:07
[생생건강 365] 6개월 이상 피로 지속? 만성피로증후군 의심
피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만성피로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흔히 피로를 느낄 때에는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어지고 다른 일에 무관심해지고 어지럼증과 식은 땀, 우울, 불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진단...
2016.01.20 06:41
고발당한 폴크스바겐 두 달 전엔 ‘위풍당당’
[헤럴드경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디젤 배출가스 조작 차량 관련 부실한 리콜계획서를 제출해 환경부로부터 고발당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51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리콜 명령을 받은 자는 리콜 계획을 수립해 장관의 승인을 받게 돼 있다. 그럼에도 폴크스바겐 독일 본사에서 리콜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것이 환경부의...
2016.01.19 21:14
환경부 압박 여기서 끝 아니다…폴크스바겐 ‘추가 리콜’ 불사
[헤럴드경제]환경부가 배출가스 조작 관련 폴크스바겐 리콜 조치가 미흡하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총괄대표 요하네스 타머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하지만 폴크스바겐을 향한 환경부의 압박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리콜에 따른 보상(100만원 상당)을 하지 않아 리콜...
2016.01.19 19:26
르노 디젤차 조작 안했지만 기준 초과…결국 리콜 1만5000대
[헤럴드경제]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가 디젤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해 1만50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세골렌 루아얄 프랑스 환경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RTL에 “르노가 1만5000대를 리콜해 판매 전에 엔진을 점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루아얄 장관은 “르노가 디젤차 엔진 문제를 확인하고 고칠 것”이...
2016.01.19 18:15
[리얼푸드]서경원 기자의 ‘리얼 다이어트’<1>다이어트의 어원(語源)을 아십니까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보통 우리나라에서 ‘다이어트’라고 하면 살을 빼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어원을 알고 보면 원뜻과는 많이 다르게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다이어트(diet)란 말은 그리스어 ‘디아이타(diaita)‘에서 유래됐는데, 체중감량이라기보단...
2016.01.19 17:12
[리얼푸드 웰빙] ‘파스텔’로 힐링…지치고 고단한 마음 달랜다
힘든 출근길이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아직 깨지 않은 몸을 일으키고, 젖은 머리카락이 얼어붙은 줄도 모른채 지하철로 달려가는 겨울의 아침은 고단하다. 똑같이 팍팍한 하루지만 겨울에 맞이하는 24시간은 괜히 어둡다. 길어진 어둠은 마음 속의 여유마저 앗아갔다. 무미건조함, 단조로움. 차가운 겨울 날은 그래서 무채색...
2016.01.19 16:23
[리얼푸드 웰빙] 색이 당신의 기분을 바꾼다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하지만 완전한 일탈은 불가능할 때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그다지 많지 않다. 나를 포함해 내 주위 사람들이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서 많이 시도하는 것을 꼽자면 헤어스타일을 바꾼다든가, 네일을 받는 것 정도다.사실, 우리는 이미 색이 우리에게 주는 심리적인 효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2016.0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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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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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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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