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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관리 ①] 비타민D 무료처방전…소매 걷고 하루 20분 산책하기
-비타민D 부족하면 구루병, 골연화증, 심혈관질환 불러 봄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3월이 시작됐다. 사람은 햇볕을 쬐면서 자외선을 흡수하고,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비타민D’를 합성한다. 적당한 일광욕은 사계절 필수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D는 여름보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을 지나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한 봄철에 급격...
2016.03.04 09:51
저유가에 개소세 훈풍까지…불붙은 대형 SUV 경쟁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최근 몇년간 전세계 자동차 판매 성장율이 둔화되고 있지만 SUV는 나홀로 승승장구했다. 구매 고객들의 아웃도어 활동 증가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저유가로 기름값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수요가 소형 SUV에서 중대형 SUV로도 확산되면서, 완성차 브랜드들도 너나할 것 없...
2016.03.04 09:49
차량 한대당 1000원 기부…기아차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 실시
기아자동차는 오는 5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해피 모빌리티(Happy Mobility)’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기아차는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000원의 금액을 적립,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성금을 모...
2016.03.04 09:42
클래식이 유쾌해졌다…헤럴드필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오케스트라는 유쾌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은 2시간 내내 관객들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17대의 타악은 넘치는 에너지로 기운생동하는 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퍼포먼스를 연상케 하는 앙코르 무대로 친숙함을 더했다. ‘헤럴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3월 3일 저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
2016.03.04 09:25
광고부터 SNS소통까지…요즘 ‘감성돋는’ 현대차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현대자동차가 단순히 차를 파는 기업을 넘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광고부터 SNS까지 다양한 채널을 동원한 젊고 감성적인 소통방식이 눈에 띤다. 기존 딱딱하다는 인식이 있었던 현대차의 기업 이미지를 부드럽고 친근감 있게 바꾸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현대...
2016.03.04 09:07
주한 외국인 스키마니아 용평 총집결…국제스키페스티벌 4일 개막
한국에 살면서 한국의 겨울스포츠에 매료된 25개국 스키마니아들이 용평스키장에 총집결한다.용평리조트는 4일부터 6일까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용평 스키장에서 주한 외국인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원한 우정’을 주제로 제34회 용평 외국인스키페스티벌을 연다.1983년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고향을 떠나 한국...
2016.03.04 07:32
<인사> 그랜드 하얏트 마케팅 이사에 글로리아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신임 세일즈 마케팅 이사로 글로리아 루(Gloria Lu) 전 하얏트 타임스퀘어 뉴욕의 세일즈 마케팅 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글로리아 루는 대만 국립 정치대학(National Chengchi University)에서 국제 관계학ㆍ외교학을 전공한 후, 스위스의 호텔 경영 대학인 세자르 리치 컬리지(Cesar Rit...
2016.03.04 07:18
인천 가수 백영규, ‘성냥공장’을 말하다…자연주의 재능나눔 화제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계절에 만나요’, ‘하얀 면사포’ 등 1980년대초 심금을 울리는 곡으로 정상에 올랐던 가수 백영규가 자신의 고향인 인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현대인의 메마른 감성을 보듬는 ‘생활밀착형 자연주의 재능 나눔’의 메신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백씨의 이같은 행보는 지역 라디오...
2016.03.03 17:58
[함영훈의 멋맛쉼] 식물의 산란?…산호가 뿜는 옥구슬의 정체는
산호를 둘러싼 필부필부들의 논란은 동물인가, 식물인가에서 시작에 미역같은 해초인가, 꽃인가로 확장된다.“산호초라고 했으니 식물”이라는 주장이 만만찮고, 나무 화석 처럼 산호 화석이 있으니 식물임에 틀림없다고 확신하며 내기까지 감행하는 사람도 있다.감각이 있는 듯 물고기와 교감하는 모습을 보고도 뿌리가 있...
2016.03.03 16:43
"더 젊고, 더 거칠게” 젊은 재력가 겨냥하는 롤스로이스
[HOOC=서상범 기자]럭셔리카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더욱 젊고, 거칠어졌습니다.3일 롤스로이스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Black Badge)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스트와 레이스 모델에 적용되는 블랙 배지의 가장 큰 특징은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의 변화입니다. ...
2016.03.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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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