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서평:한 여인의 초상> 한 여성이 여러 남성과의 관계속에서 겪는 변화
19세기 사실주의의 정점이자 현대소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헨리 제임스의 대표작 ‘한 여인의 초상’이 창비세계문학 25ㆍ26번으로 발간됐다.이 작품은 50여년의 집필 기간 소설ㆍ희곡ㆍ평론 등 방대한 글쓰기를 보여준 제임스의 초기작 중 백미로 꼽힌다.미국을 떠나 유럽으로 온 이저벨 아처라는 여성이 주변의 남성과의...
2014.01.03 10:15
<서평:대한민국 대통령…> 조선왕조실록의 저자가 쓴 현대판 실록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대통령 중심제를 택하고 있다. 지금까지 10명의 대통령이 재임했고, 대통령에 따라 사회적 향방이 크게 달라졌다.대한민국의 역사는 사실상 대통령의 권력 의지가 만들어낸 역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각 대통령의 재임 기간의 행보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서술...
2014.01.03 10:13
뮤지컬 ‘명성황후’ 무대미술가 박동우, 국립예술자료원에 자료기증
국립예술자료원(원장 김윤철)은 무대미술가 박동우씨가 그간 모은 무대스케치, 도면, 작화, 메모 등 4400여점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그가 무대미술을 담당한 대표작으로는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이 꼽힌다.그는 “창작 과정이 담긴 자료가 국립아카이브 기관에 영구 보존된다는 것이 영광”이라며 “한국의 ...
2014.01.03 10:10
<서평:조선시대 책과 지식…> 과거 500년 콘텐츠 팩토리 시스템 조명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조선시대에도 한 사람의 사유를 책이라는 형태로 만든 이런저런 사람들이 존재했다. 종이와 활자를 제작하는 사람이 있었으며, 발행할 책을 선별하는 하는 사람과 그 책을 유통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는 조선의 책...
2014.01.03 10:09
<새책> 화웨이를 IT업계 세계적 강자로 끌어 올린 ‘늑대문화’
지난달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은 미국의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이 지난해 11월 말 존 케리 국무장관, 척 헤이글 국방장관,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 앞으로 LG유플러스의 화웨이(중국의 통신장비업체) 장비 도입을 우려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4.01.03 10:08
말띠들은 좋겠네...공연가 진격의 할인 이벤트
’말띠라서 행복해요.’새해를 맞아 다양한 공연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말띠인 관객 또는 한복 착용자에게 파격 할인을 해주거나 조기 예매시 20%를 깎아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공연가의 문턱이 낮아져 스테이지가 대중에게 활짝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오는...
2014.01.03 09:13
[위크엔드] 2014 미술경매시장 기상도 ‘흐림 뒤 갬’
2013년 미술경매시장 최고의 화제는 연말에 있었던 이른바 ‘전두환 콜렉션’ 경매였다. 추징금 환수를 위해 국내 2대 경매사(서울옥션, K옥션)에서 진행했던 특별경매에선 낙찰률 100%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고, 낙찰가 역시 예상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그렇다면 2007년 최정점을 찍었던 미술경매시장이 다...
2014.01.03 07:51
<새책> 日 소네 게이스케, 장편소설 ‘침저어’ 국내 출간
같은 해 ‘에도가와 란포상’과 ‘일본 호러소설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일본 장르문학의 총아로 떠오른 소네 게이스케가 장편소설 ‘침저어’(예담)를 출간했다.소네 게이스케는 지난 2007년 첫 번째 장편소설 ‘침저어’로 ‘제53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코’로 ‘제14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단편상’을 수상하며 데...
2014.01.03 07:40
<새책> “남자들이여, 마초에서 작별하고 당당히 쩨쩨해져라”
남자를 가장 수치스럽게 만드는 말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이다. ‘남자답지 못한 남자’로 낙인찍힌 남자는 친목으로부터 소외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놀이 등 거의 모든 분야로부터 이방인 취급을 당한다. 술자리를 통해 형성된 형님-동생 관계는 직장의 상하관계를 뛰어넘어 끈적거리는 관계를 만들기도 한다. 연...
2014.01.03 07:33
<새책> 항우 대신 유방이, 장제스 대신 마오쩌둥이 승자가 된 이유
‘후흑학’은 청나라 말기의 지사였던 리쭝우가 제창한 학설로 대의를 위해 필요하다면 적절히 계략과 술수를 부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사상이다. ‘후흑(厚黑)’은 ‘면후(面厚)’와 ‘심흑(心黑)’을 합성한 단어로 ‘뻔뻔함’과 ‘음흉함’으로 해석할 수 있다. ‘초한지 후흑학’(을유문화사)은 ‘초한지제(楚漢之際)’...
2014.01.03 07:33
10861
10862
10863
10864
10865
10866
10867
10868
10869
108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