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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한 이야기] 공연도 모바일생중계 ‘이래도 시간·비용 핑계?’
공연 관람은 ‘비용’이 많이 드는 문화생활로 인식된다. 아무래도 바쁜 시간을 쪼개 극장에 직접 찾아가야 하고, 가격적 측면에서도 다른 장르에 비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시간과 돈을 들여 극장에 가야만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덕분에 인터넷 실시간 생중...
2017.04.11 11:15
[김태열 기자의 헬스톡톡] 운동하면 임신부 우울증 위험 절반 이상 낮춰
-가벼운 활동 시 안정상태 보다 우울증 위험도 52%↓-걷기운동, 적당한 활동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 임신 중 가벼운 운동이 임신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영 교수팀(참여기관 제일병원, 강남차병원)이 최근 3년간(2013.3~2016.11) 임산부 3,801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현...
2017.04.11 11:06
[김태열 기자의 헬스톡톡]죽음까지 몰고 간 알코올중독...치료 방법은 없나?
-알코올의존증 치료받던 40대 남녀 “죽을 때까지 마시자”…女 숨져-여성, 남성에 비해 알코올에 취약…여성 심리 고려한 전문치료 병행해야[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지난달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던 40대 남녀가 술을 마시다 여성 A씨(44세)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사람은 전북 김제의 한 병원에서 만나 친분을 ...
2017.04.11 11:04
[담배 보고서 ①] 순한 줄 알았던 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 있었다
-식약처, 궐련ㆍ전자담배 유해성분 첫 검사-궐련, 벤젠ㆍ나프틸아민 등 발암물질 검출-전자담배에도 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물질-전자담배 연기속 발암물질, 용액 19배나 돼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통상 전자담배는 담배를 끊고 싶어 하는 흡연자들이 많이 찾는다. 전자담배는 발암 물질인 타르 대신 니코틴만 함유돼 있...
2017.04.11 10:31
[담배 보고서 ②] 담뱃세 인상, 가장 효과적인 담배 규제책
- 美국립암연구소ㆍWHO 올 1월 발간-‘담배와 담배 규제의 경제학’ 보고서-“궐련 평균가 42%↑…흡연율 9%↓”-“담배 규제, 고용 촉진 등 경제 기여”[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해마다 전 세계에서 담배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은 약 600만명에 이른다. 이 중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60만명에 달한다. 흡연으로 인한 ...
2017.04.11 10:31
제네시스ㆍ에쿠스 6만8000대 결함…현대차 추가 리콜 압박
-연소장치 문제로 시동꺼짐 가능성-20일 아반떼ㆍ쏘나타 MDPS도 조사-현대차 “리콜 여부 검토 중”현대자동차가 세타2 엔진 결함으로 17만대 이상을 리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번에는 제네시스와 에쿠스에서도 추가 결함이 발견돼 정부로부터 리콜 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른면 국토부는 201...
2017.04.11 10:20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애슬레저 ‘경량 라인’ 강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여성 소비자를 위한 애슬레저 라인을 강화한다.최근 여성들의 활동량이 증가하고, 스포츠웨어와 아웃도어웨어, 일상에서 가볍게 착용하는 라이프웨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업계에서는 애슬레저 라인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맞춰 디스커버리는 경량 스트레치 방풍자...
2017.04.11 10:11
업무용차 규제 무색…람보르기니 5배, 재규어 2배 늘었다
-규제 시작 직전보다 올들어 증가-소형부터 슈퍼카까지 폭넓게 포진-업무용으로 수입차 선호 여전업무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지난해 ‘무늬만 회사차’ 규제가 시작됐지만 올해 들어 3억원을 훌쩍 넘는 일부 슈퍼카의 경우 업무용 판매가 5배 이상 늘고, 업무용 판매가 2배 이상 증가한 수입 브랜드도...
2017.04.11 09:52
관광경쟁력 日 4위, 中 15위, 한국 19위
세계경제포럼 평가, 10계단 상승스웨덴, 벨기에, 멕시코 보다 위 한국의 관광분야 경쟁력이 10계단 수직 상승하며 세계 19위를 마크했다. 스웨덴, 벨기에, 멕시코를 제쳤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관광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우리나라는 136개 평가대상 국가중 중국, 뉴질랜드, 네덜란...
2017.04.11 09:15
[생생건강 365] 현대인의 영원한 고민, 탈모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이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래된 털이 빠지고 새로운 털이 자라는 과정이 매일같이 반복되기 때문에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2017.04.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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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