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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일본 노조미 꺾고 아시아선수권 16강 진출
‘배드민턴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17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1(21-15 18-21 21-17)로 꺾었다.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친 이후 기복을 보여온 안...
2024.04.10 19:44
양의지, 돌아온 류현진에 “함께 경기해 영광”…강정호에는 고마움 전해
두산 베어스 양의지는 10일 한화전에서 스리런포로 7-4 승리를 이끈 뒤 두 동갑내기 친구 류현진과 강정호를 입에 올렸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에 대해서는 “대단한 친구”라고 했고, 강정호(은퇴)에게는 “너무 고맙다”고 했다. 이들은 모두 1987년생이다. 올해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오는 11일...
2024.04.10 18:43
손흥민, 토트넘 ‘3월의 골’ 수상…올 시즌만 4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넣은 득점이 구단 3월 이달의 골로 뽑혔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10일 '2023~2024 EPL' 빌라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
2024.04.10 12:18
“오타니 돌아왔구나?” 172㎞ 대포홈런·3안타 폭발…‘아내 언급’ 스윗함도 화제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가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시즌 초반에 보인 아쉬운 모습을 완전히 씻어내려는 듯 말그대로 슈퍼스타급 활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오타니는 "다저스 선수단의 지원 덕에 잘 지내고 있다"며 "몇 주간 여러 일이 있었...
2024.04.09 14:12
“호날두 최악의 날” 상대선수 폭행→레드카드 퇴장→결승 좌절…대체 무슨 일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무대 진출 후 처음 레드카드를 받았다.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도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알나스르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 2024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후반...
2024.04.09 08:55
전 세계 딱 1000세트…미즈노 프로 241 아젤리아 에디션 출시
한국미즈노가 서양 철쭉인 아젤리아의 진분홍과 짙푸른 잎을 연상케 하는 ‘미즈노 프로 241 아젤리아(Mizuno Pro 241 AZALEA) 에디션’을 지난 8일부터 전 세계에 1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동시 출시한다. ‘미즈노 프로 241 아젤리아(Mizuno Pro 241 AZALEA) 에디션’은 미즈노 기술력의 집합체인 &ls...
2024.04.09 07:11
“역시 배구 퀸”…김연경, 2년 연속 정규리그 MVP
'배구 제왕' 김연경(36·흥국생명)이 2년 연속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34·등록명 레오)가 9년 만에 MVP 영예를 안았다. 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2024.04.08 17:38
‘9호 도움’ 손흥민 또 일냈다, 설마 또 亞최초 기록?…드로그바도 넘본다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31·토트넘)이 또 한 번 일을 내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움왕을 넘볼 수 있는 자리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
2024.04.08 15:31
“이정후 실수로 졌다” 외신 날선 비판…덤덤한 이정후 “내 잘못 맞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범한 실책성 플레이를 두고 현지 언론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초 수비에서 샌디에이고 1번 타자 산더르 보하르츠의 빗맞은 뜬공의 타구 위치...
2024.04.08 10:00
이강인 몽펠리에전 감아차기, PSG ‘이달의 골’ 선정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몽펠리에전 왼발 감아차기 골이 PSG 이달의 골에 선정된 데 이어 리그1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PSG 구단은 5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PSG 3월 '이달의 골'로 이강인의 몽펠리에전 감아차기 골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프...
2024.04.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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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