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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고세원-허태희와 두 번째 만남에서 키스"
배우 박선영이 파트너 고세원, 허태희와 두 번째 만남에서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은 4월 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CGV에서 열린 tvN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대해 “두 사람과 모두 두 번째 만남을 가졌을 때 키스신을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박선영은 “...
2013.04.04 15:44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신세경 "특명! 캐릭터를 살려라"
송승헌과 신세경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남자가 사랑할 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두 배우의 호연은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당기기에 충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최병길)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극이다. 지난...
2013.04.04 14:34
김선경, 유아인 母로 '장옥정' 합류
배우 김선경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 합류했다. 김선경은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장옥정’에서 숙종(유아인 분)의 어머니 대비 김씨로 분한다. 아들 숙종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전형적인 어머니상이자 재벌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모님 스타일로 궁의 대소사를 미신에 의지하는 엉뚱...
2013.04.04 11:06
'내연모' 신하균-이민정의 만남, '그 겨울' 인기 이을까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이 첫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신하균과 이민정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가져 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4일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
2013.04.04 09:52
[‘그 겨울’이 남긴 것①] 조인성-송혜교, 이들이 있기에 아름다웠다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3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13일 방송 이래 2회 분부터 단 한 번도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놓친 적 없는 ‘그 겨울’. 노희경 작가의 필력, 김규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가능한 것이지만 무엇보다 배우 조인성과 송혜교의 열연이 빛을...
2013.04.04 09:08
'구가의 서' 이승기, 첫 사극도전 通할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MBC '구가의 서'로 돌아온다. 반인반수 최강치로 분한 그는 '국민 첫사랑' 수지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는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와 무예 교관 담여울(수지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치는 태...
2013.04.04 08:40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신세경 호연에도 동시간대 '최하위'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송승헌-신세경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최하위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4월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한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7급 공무원’ 마지막 회가 나타낸 8.4%보다 1.8% 포인...
2013.04.04 07:50
첫방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신세경의 '괄목성장' 눈길
배우 송승헌과 신세경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4월 3일 오후 첫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송승헌, 신세경을 비롯한 인물들의 만남과 인연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상(송승헌 분)과 서미도(신세경 분)는 대부업자와 대출자 딸로서 첫 만남을 가졌다....
2013.04.03 23:38
'그 겨울' 조인성-송혜교, 시력과 사랑 모두 찾았다 '벚꽃엔딩'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3일 오후 방송한 '그 겨울'은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이 시력과 사랑을 동시에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영은 오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를 용서할 수는 없다고 했다. 오영은 오수에게 "네가 가고, 나는 너를 볼...
2013.04.03 23:12
‘구가의 서’, 진부한 소재 넘어 사극 명성 이어갈까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오는 4월 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미호라는 진부한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2013.04.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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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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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