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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압구정, 성수... 2018년엔 ‘만년 유망주’ 꼬리표 뗄까
은마 정비계획 보류… 내년 기대압구정 층고 논란 본격화될 듯 서울 주요 정비사업 ‘유망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압구정 재건축, 성수동 재개발은 2017년 서울시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8년엔 상당한 사업 진척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높지만, 정치ㆍ정책적 변수가 복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8년...
2017.12.29 09:02
대치·개포 ‘리모델링 바람’이 퍼진다
‘대치2단지’ 개발계획 심의통과용적률 289.81%·세대수 2015대청아파트·대치선경3차도 추진중조합원 적은 비용·절차 단순 강점현재 추진 중인 아파트 리모델링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서울 강남구 대치2단지의 개발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강남 대치동ㆍ개포동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서...
2017.12.28 11:25
최대 규모 리모델링 ‘대치2단지’ 심의 가결… 개포ㆍ대치 일대 리모델링 바람
대치2단지 개발계획 원안가결2015세대로 증축재건축 규제로 리모델링 부각현재 추진 중인 아파트 리모델링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서울 강남구 대치2단지의 개발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강남 대치동ㆍ 개포동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서울시는 27일 올해 마지막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
2017.12.28 09:03
서울 빌라촌 새단장…밀집지역 ‘재생모델’ 만든다
국토부·서울시 내년 시범사업은평·송파·양천 등 유력후보로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빌라촌’ 도시재생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는 사실상 배제됐던 서울시의 도시정비에 새로운 동력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재건축 외에는 사실상 신규 공급이 사라진 강남 지역 빌라촌 정비사업에 관심이 집중될...
2017.12.26 11:18
서울 빌라촌 재정비한다...강남ㆍ도심 관심
국토부-서울시 내년 시범사업은평ㆍ송파ㆍ양천 등 유력후보사업성 확보할 정비방식 관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빌라촌’ 도시재생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는 사실상 배제됐던 서울시의 도시정비에 새로운 동력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재건축 외에는 사실상 신규 공급이 사라진 강남 지역 빌라촌...
2017.12.26 10:04
서울시, 금융ㆍ보증기관과 손잡고 ‘사회주택’ 대출 지원
HUG,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서울시가 금융ㆍ보증기관과 손잡고 사회적 경제주체의 ‘사회주택’ㆍ‘공동체주택’ 공급 사업을 지원한다.서울시는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우리은행, KEB하나은행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사회주택ㆍ공동체주택 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사회주택은 주...
2017.12.17 21:05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임대소득자 미등록하면 건보료 5배 폭탄
등록 사업자에 건보료 인상분 최대 80% 감면임대사업을 영위하면서 사업자 등록을 안 하면 건강보험료 부담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13일 정부가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건보료 부담이 31만원, 등록하지 않으면 154만원 등으로 5배가량 차이가 날 전망이다.우선 내년까지 유...
2017.12.13 15:28
동서북 상업지 개발…강-남북 불균형 해소
‘2030 생활권 계획’ 도계위 통과주거정비·교통·교육 등 7개 분야지구중심 신규 53개추가 총 75개동북·서북·서남 지역 43개 지정비주거 의무비율↓·주거용적률↑서울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체계인 ‘2030 생활권 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심의를 거쳐 통과시켰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북...
2017.12.07 11:20
‘임대업자 반대 뚫고’… 한양대 기숙사 신축안 통과
한양대 기숙사 800여실 신축안 통과주민 반대 계속… 갈등 이어질 듯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캠퍼스 안에 추가로 기숙사를 짓는 것이 허가됐다. 다만 주변 임대업자 등 주민들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어 향후 갈등은 이어질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어 한양대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 ...
2017.12.07 10:13
낙후된 서울 동서북권 상업지 늘린다… “강남북 균형 발전” 전망
‘2030 생활권 계획’ 도계위 통과낙후지 상업지역 확대ㆍ용적률↑ 서울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체계인 ‘2030 생활권 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심의를 거쳐 통과시켰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북ㆍ서북ㆍ서남 지역에 상업지를 확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시 도계위는 지난 6일 ‘2030 생...
2017.1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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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만 60층 재건축서 쏙뺐다” 중계동 주민 부글부글 무슨일이? [부동산360]
서울시가 공개한 노원구 일대 복합개발 밑그림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가 노원역·하계역·마들역·은행사거리역 등의 복합개발을 추진, 일부 역세권 아파트에 한해 용적률 상향 혜택을 주기로 하면서 복합정비구역에 지정되지 못한 아파트 단지들이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6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일부 역세권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