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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민간 항공기 KC-100, 공군 훈련기로 활용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민간 항공기가 미래의 조종사를 양성하는 데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민간 항공기 KC-100(나라온)이 안전검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공군사관학교에 인도된다고 11일 밝혔다. 공군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기로 활용된다. 국산 민간 항공기가 실전에 활용되는 첫 사례다.KC-100은 4명...
2016.05.11 10:07
롯데건설, 롯데캐슬 홈페이지 새단장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터티)에 맞춰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새 홈페이지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정보 위주로 메뉴를 바꾸고, 기술ㆍ디자인ㆍ마케팅 분야의 최긴 트렌드를 담았다. 또한 SNS 로그인을 도입하고, 단진 정보를 간결하게 바꿔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신...
2016.05.11 09:48
LH, 올 일반비축토지 700억 규모 매입
-행복주택, 도시재생 등 공공사업 적합 토지 위주 비축-토지시장 안정 및 토지 수급 조절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시장 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 올해 700억원 규모의 일반비축토지 매입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입대상은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등기된 토지다. 행복주택, 도시재생 등 공공사업에 적...
2016.05.11 09:46
[탱고하우스가 뜬다] <2> 자투리땅도 괜찮다…디자인의 힘으로 극복
-주택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기성복 버리고 맞춤복으로 -팔고 싶었던 땅, 3억 들여 임대주택 올리니 수익률 껑충주택시장에서 기성복이 아닌 ‘맞춤복’이 뜨고 있습니다. 아파트 중심의 기존 틀을 거부하고 개성과 목적에 맞춘 집이 늘어난다는 말입니다. 협소주택, 쉐어하우스, 콘셉트하우스 같은 개념에 대한 관심도 커...
2016.05.11 09:08
뚝섬 주상복합아파트, ‘붉은벽돌’ 옷 입힌다
서울시 성동구 뚝섬 지구단위 특별계획구역 내에 저층부 외관에 ‘붉은 벽돌’을 두른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와 관할구청이 성수동의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대책을 논의 중인 가운데, 성수동1가에 짓는 지역조합아파트 2곳은 동(洞)의 정체성을 살려 저층(5층 이하)외관 장식을 붉은 벽돌로 특화시키는 ...
2016.05.11 08:39
해외건설협, 중소기업CEO 간담회 개최
해외건설협회는 10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해외건설 중소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다주건설, 삼우아이엠씨, 신보, 오선엔지니어링, 이앤피, 케이에스씨건설, 토웅이앤씨 등 9개사의 대표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원청 및 현지하...
2016.05.10 17:12
경기도시공사 ‘두근두근 나눔단’, 봉사활동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사내봉사단 ‘두근두근 나눔단’ 25여명이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애향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두근두근 나눔단은 공사의 평택사업단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으로 2013년부터 애향아동복지센터와 결연을 맺고 매해 6차례...
2016.05.10 17:10
LH, 쿠웨이트서 신도시 ‘금맥’40억달러 규모·분당 3배 크기
박 대통령 순방 결실…건설 전과정 국내기업과 공동추진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쿠웨이트 사막 한 가운데에 경기도 분당 3배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단지 조성비만 40억달러(한화 약 4조8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신도시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LH가 주도적으로 신도시 종합계...
2016.05.10 11:32
상가임대 짭짤…건설사, 유통 영토 넘보다
요진건설, 단지내 ‘벨라시타’ 몰 임대분양 위험 줄이고 현금창출 장점롯데아울렛고양점과 경쟁 불가피중견 건설사들이 유통업을 넘보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안에 조성하는 상가를 분양하지 않고 내로라하는 브랜드에 임대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속속 도입한다. 사실상 백화점ㆍ아울렛의 업태(業態)다. 인근 유통업체...
2016.05.10 11:31
주거공간 더 넓게…‘공공주차장 활용’ 행복주택 용적률 UP
공공임대주택·주차장 복합개발 때공공주차장 연면적 제외 혜택행복주택을 비롯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여건이 개선된다. 기존에 주민들의 주차공간이던 공공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임대주택을 지으면 추가 용적률을 확보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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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